예천군은 20일 오전 10시 군 영상회의실에서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석권 예천부군수 비롯한 예천대대, 119안전센터, 교육청 등 18개 기관단체 실무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2~4일 3일간 전국 동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평가단을 구성, 훈련 매뉴얼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예측 불가능한 대형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관 기관.단체간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비 민.관.군.경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