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회관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순)는 22일 오전11시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2011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올해 여성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석권 부군수를 비롯 김영규 군의회의장, 여성단체 관계자, 교육생 등 120 여명이 참석했다.
6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건강요가.스포츠댄스.미술심리치료.수지침.이주여성 능력개발 과정의 5개 강좌로 운영되며, 기간 중 관내 탐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과정 중 ‘건강요가반‘은 야간반으로 개설, 직장인의 시간적 불편해소와 여가선용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신규로 ’이주여성능력개발‘ 과정을 마련해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문화의 조기 습득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 미술심리치료 과정은 작년도에 이어 심화반으로 개설해 연속성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에 보탬이 되도록 추진됐다.
예천군은 지역여성들의 소양함양의 기회제공과 자기계발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ㆍ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