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작년 12월에 열린 정보기술 국가공인 자격시험에서 6명이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한 방과후 컴퓨터 부서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가지고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여 이루어낸 쾌거이다.
한글부문에서는 6학년 이다경, 6학년 김혜영, 5학년 김혜정 3명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파워포인트에서는 6학년 김은지, 6학년 이다경, 6학년 김혜영, 5학년 김혜정, 4학년 윤민혁, 4학년 반지선 6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ITQ(정보기술자격)는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미래형 첨단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학생들의 정보 경쟁력을 높여주고 미래 정보화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5학년 김혜정 학생은 “ITQ 자격시험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보면서 긴장도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여 1월달에 합격증을 받아서 기뻤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자격증 획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ITQ 자격증을 획득한 6명의 학생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도 꾸준히 자격시험에 도전해 정보화 시대의 꿈나무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6학년 명예기자 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