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일자리 사업에 4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2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고 재산이 1억 35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신청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금융거래동의서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가구소득과 재산기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개별 통지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많이 축소된 총 사업비 4억7천1백만원이 투입되고 특히 국가적인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대비책으로 청년일자리 안배가 의무적 사항으로 포함된다.
올해 주요추진사업은 안정적 시장형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분야에서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 총 4개 분야 6개 세부사업으로 시행하여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장형 일자리사업 분야,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분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 총 4개분야 6개 세부사업으로 시행되며,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을 가능케 하고 궁극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참여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예천군 새마을경제과 지역발전담당(054-650-68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