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복리 쓰레기 매립장주변 청복1,2리 주민들로 구성된 청복리 쓰레기 매립장 대책위원회 주민 30여명이 18일 오후 3시 예천군청을 방문하고 이현준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들 주민들은 청복리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견해를 통해 “청복리 쓰레기매립장 주민들은 과거 23년간 쓰레기 매립장운영과 순환형 매립장에 의한 연장 확장 사업에 의의를 제기 한다”고하며 “청복리 쓰레기 매립장은 우리 주민 의사와는 전혀 상반된 행정 이었으며 예천군의 행정에 하자있는 행정 행위로 무효 또는 취소 할수 있는 행정 행위로 생각 되기 때문에 우리 청복리 주민 협의체는 쓰레기 매립장의 연장과 순환형 매립 연장 확장 사업은 무효임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은 “주민 협의체와 군행정 그리고 외부전문가등 3개 집단으로 구성된 청복리 쓰레기 매립장 진상조사위를 구성하여 군청에서 제시한 수질 대기 분석 결과에 대한 공정한 조사와 주변지역의 토양 오염, 수질 오염, 재배농산물의 오염정도를 조사하고 이와 관련하여 주민의 피해 내용 조사도 함께 수행 되기를 촉구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현준 예천군수는 “여러분들의 진정 어린 호소는 잘 알고 있다”고하며 “향후 여러분들의 요구사항을 총체적으로 집약해서 건의 해주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및 사진제공:예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