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 취임 6개월 성과

민선 5기 이현준 예천군수가 취임 7개월을 맞았다

민선 5기 군정방침을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으로 정하고 새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해외를 부지런히 발로 뛰며 쉼 없이 달려온 이군수의 지난 6개월 성과를 짚어본다.

▲ 지역개발을 위한 성공적 국비 확보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중앙부처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해 예천 호명 월포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과 2011년도 신규 사업비 600여억원을 확보하는 등 신 도청시대의 명품 예천 건설에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행정의 대외 신인도 향상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전국 우수군 선정 등 각 행정 분야에서 총 20회의 전국 단위 수상의 영예를 얻어 군민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였으며, 특히 ‘201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예천은 청렴 1번지’라는 신인도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수출 다양화 모색.
 
국내 대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상생협력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대량 공급의 발판이 마련되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일본 백제주식회사와는 참외 수출의 물꼬를 트는 한편,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조사를 통해 지역농산물 수출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 관광자원개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예천 풍양 삼강리 일원의 가족형 문화체험관광지구 조성을 위한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과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사업 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예천군.경북도립대학.(주)삼한C1.우일음료(주) 등 산학관의 업무협약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인구증가를 적극 유도하였다.

▲ 소통행정.상생행정을 통한 주민화합 강화

각계 각층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전문가 13명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마을지도자, 선도농가, 다문화가정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 61건을 군정에 반영하였다. 또 51곳의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4대 테마축제를 개최하고 전국노래자랑대회, 가을음악회 등을 잇따라 개최해 군민 화합과 상생의 장도 마련했다.

군청 직원생일 파티의 정례화, 6급이하 공직자와의 주기적 간담회 개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시책 반영 등을 통한 조직 내부의 결속강화와 공무원의 사기 앙양책 등도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