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16일 경찰서를 방문한 자연어린이집 원생 45명에게 경찰서 소개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원생들은 유치장과 112지령실을 견학하고 범죄신고요령 및 파출소 경찰관과 직접 무전통신을 실시한 후 112순찰차와 오토바이 탑승, 포돌이포순이와 기념촬영 등 피부로 느끼는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경찰서에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으며 앞으로 유치원 가는 길에 차조심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천서는 금년 자연어린이집을 비롯한 5개 어린이집 원생들이 견학을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찰서 견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