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23일 오후 14:00 경찰서 예경마루에서 전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66대 한영수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한영수 서장은 충효의 고장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한 후 재임기간 중 각종 범죄를 철저히 예방하고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끈질기게 추적, 조기 검거하 는 등 경찰의 존립목적이 생활치안 확보라는 것을 명심하여 관내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범죄 피해자 인권, 피의자 인권, 노인?여성?어린이 인권은 물론 전?의경의 인권에 이르기까지 매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인권존중을 실천해 인권마인드를 체질화하고, 경찰조직의 생명은 기강임을 명심하고 복무기강 확립과 지속적인 경찰혁신 등을 강조했다
한 서장은 지난 8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하여 부산중부경찰서 방범과장 경찰청 상황실장,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비과장, 군위경찰서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문성숙씨와 2남 1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