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대학 유아교육과, 인기학과로 발돋움

경북도립 경도대학(박용환 학장)은 2007학년도 새롭게 신설된 유아교육과 신입생들을 우수한 유아교육자로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기자재 구입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교육환경 만들기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있다.

  대학에 따르면 올해 도비 6억원을 확보하여 유아교육에 관련된 각종 최첨단  기자재를 구입하는가 하면 우수한 유아교육 전공 전임교수 2명을 채용하여 유아교육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2007학년도 유아교육과 실습실 현황을 보면 율동 및 동작교육을 위한 율동실, 방음시설이 된 피아노실, 1인 1대의 디지털 피아노실, 유아교육 실습을 위한 유아교육 실습실, 미술 창작공예를 위한 창작 공예실, 컴퓨터실 등 신설학과 강의실 및 실습실 설치에 1억 5천만원을 투자하고, 실험실습 기자재인 디지털 피아노, 실습교구 등 200여종의 첨단 기자재 구입과 전공 도서구입 등에 약 4억 2천만원을  투자한다.

  또한 우수한 교수진 구축을 위해 능력있고 실력을 갖춘 유능한 유아교육 전공 전임교수 2명을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전에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분야는 유아교육실기   분야와 유아교육학 분야이다. 유아교육실기 분야는 유아교육현장을 잘 알고 있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공자, 유아교육학 분야는 유아교육이론에 탁월한 실력을 갖춘 전공자를 채용하게 된다.

  한편 경도대학 관계자는 “경도대학 유아교육과가 저렴한 등록금, 우수한 교수확보, 최신시설 및 기자재를 완비함으로써 유아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