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권정숙)에서는 7월 2일 오후 2시 호명면 관내 독거노인 32가구에 70만원 상당의 미수가루 및 젓갈류를 전달하였다.
또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권정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에게 미수가루는 시원한 영양 간식으로, 젓갈은 입맛없는 여름철 밑반찬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호명면 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몸 어른신 목욕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