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관광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위생과 청결상태가 다소 불량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시장 7개소, 공원 2개소, 유원지 3개소, 터미널 1개소, 관공서 3개소, 체육시설 2개소 등 총 78개소의 공중 및 이동화장실에 대해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설물 고장과 파손여부, 청결유지 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는 악취 및 해충발생 방지를 위한 살균 및 소독실시 손 건조기 위생관리 화장실 관리인 실명제 준수 등의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상황도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