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우삼봉)와 새마을부녀회(회장:석선자)는 28일 관내 저소득층 43가구에 라면 43상자(시가 11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대화를 가지는 등 소외된 가정을 위문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협의회원 60여명은 도청유치 기념누각 ‘청하루’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과 흑응산 일대 등산로에 풀베기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레저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청정 예천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한편 협의회는 구제역 방역활동, 휴경지 경작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와 ‘저소득 주민 위문’ 등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알뜰시장, 바자회 등의 통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안철모 예천읍장은 “새마을 가족의 불우이웃돕기, 각종 봉사활동 등이 우리 읍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계속해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예천읍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읍과 읍민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여 깨끗하고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