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이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로 국토해양위원회에 배정되었다.
국토해양위원회는 국토해양부,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국가기간산업을 맡는 기관을 담당하는 곳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소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가능해 지역구 의원들에겐 가장 인기 있는 상임위로 손꼽힌다. 경북지역에서는 이한성 의원과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이 국토해양위원회로 배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한성 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 배정과 관련해 “내성천을 국가하천화해 국비로 정비하고 영강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시키는 등 우리 문경.예천에 직면한 현안사업을 좀 더 힘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낙후된 관내도로를 정비하고 경북 새 도읍지가 들어설 지역으로서 앞으로 지역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한성 의원은 국회운영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에도 배정되어 상임위 및 상설특위를 3개나 맡으며 의정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어 후반기 국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