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종합복지회관이 7일 12시 유천면 현지에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천면 종합복지관은 11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516.15㎡의 2층 스라브 건물로 건립되어 1층은 면민들의 건강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체력단련실, 도서(정보)이용실, 주민복지이용실로, 2층은 복지, 문화, 모임의 장소 등 다용도 회의실로 활용될 전망이다.
유천면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신동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간사의 개회에 이어 감사패수여, 김수남 군수의 인사, 정영광 예천군의회 의장 및 유천면 재경향우회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수남 군수는 인사를 통해 “오늘 준공되는 종합복지회관이 농사일 등으로 지친 여러분들의 심신의 피로도 풀고 여가활동 등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정보의 활용과 대화의 장소 등 다양한 용도로 적극 활용하여 더욱더 건강한 삶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축하 인사를 하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