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6일 오후 2시 문경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도입과 관련하여 문경ㆍ예천지역 각 직능단체 지부장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경소방서에서는 지난 3월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하로 줄이기 위하여 화재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추진하는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도입에 앞서 관내 지역 직능단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취지를 설명하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시행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불법 행위로 인해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비상구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