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정영광)는 31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147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3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에서 요구한 원안으로 처리했다.
이번에 의결된 총 예산은 당초예산보다 94억 3천5백만원(일반회계 77억4천3백만원, 특별회계 16억 9천2백만원)이 증가한 2,539억 1천만원이다.
한편, 정영광 의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이번 제1회 추경은 어려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예산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토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