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읍ㆍ면을 방문하여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읍면별로 일정에 따라 개최한다.
군은 이번 읍면 방문 간담회를 통해 올해 펼쳐나갈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향후 군정발전 방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12일 오전 10시 풍양면과 오후 2시 지보면을 시작으로 개최될 이번 새해 읍면방문은 15일에 보문면과 감천면, 16일에는 용궁면과 유천면, 17일에는 호명면과 개포면, 18일에는 예천읍과 용문면, 19일에는 하리면과 상리면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수남 군수는 방문 일정으로 읍ㆍ면별로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선도농가, 여론형성층, 귀농자,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과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살기 좋은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군정발전 방안 모색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