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1일 말레이시아 헤니권 권병하 회장 초청으로 대창HENI KWON 장학생 4명과대창고 권영식 교감 및 동문회 임원 5명이 3박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공존하는 헤니권 그룹과 현장체험 학습을 겸한 세계화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고1학년 및 2학년 각 2명씩 참가하여 그동안 인터넷상이나 지면에서만 보던 세계속의 자랑스런 한국인 권병하 회장의 땀과 희망이 가득 모여있는 헤니권 그룹을 직접 방문 현장견학 시간들을 가졌다.
1922년 개교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헤니권 장학생 일행은 3박5일 짧은 일정의 시간으로 31일 오후 비행기로 출발 6시간30분을 날아 현지시각 11시10분 말레이시아에 도착 하였다.
밤늦은 시간 대창동문후배들을 마중하기 위하여 권병하회장 부부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까지 바쁜일정을 제쳐두고 단걸음에 달려와 동문후배들을 환영하기위해 기다리는 열정까지 보였다.
다음날 일정부터 헤니권 대창장학생들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사이언스 파크’에 자리 잡고 있는 헤니권그룹을 방문 권병하 회장부부의 환영속에 회사 회의실에 도착하여 회사의 규모와 헤니권 그룹의 주력상품을 소개받았고 회사소개 영상물 상영과 헤니권 대창장학생 후배들에게 기업가의 덕목과 후배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의 간담회을 가졌다.
이어서 재경대창 총동문회와 대창중고등학교측에서 마련한 감사패 및 고향농산물 전달식과 대창장학생 후배들이 준비한 장래희망과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편지형식으로 낭독하는 헤니권 대창장학생들에게 목표한 대학에 입학하면 입학금 전액을 4명 모두에게 약속하였다.
1만여 평의 대지에 지은 2층짜리 건물로 공장과 붙어 헤니권 본사는 아담하지만 알찬회사로 GE 지멘스 등 다국적 기업과 경쟁해 연 매출 1억 달러를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