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예천경제인포럼 회장에 취임한 이상연 재경대창동문회장이 재경예천군민회에 군민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하여 재경예천군민회 발전에 큰초석을 달아주었다.
그동안 군민회 임원회원들의 회비와 회장단 임원회비로만 충당되어 많은 어려움속에 군민회가 운영되는 실정으로 고향떠난 출향민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고향발전과 고향농산물판매운동 등 출향민들을 대변하는 최선봉 기구로서 예천군정에 작은 일익을 대변하고있는 예천군민회이다.
이상연 회장은 그동안 고향발전뿐 아니라 (주)경한코리아가 소재하고있는 창원지역에서도 2008년11월 자녀결혼식 축의금으로 가장보람있게 쓸방법을 고민하다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추천한 도내 산재가족15명 대학생들에게 200만씩 3000천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이회장은 수많은 사회봉사활동으로 지난2009년12월에도 자랑스러운 경남메세나인상을 받았고 재경예천중학교 양궁부에도 6천만원의 양궁발전기금을 대창중고등학교에도 1억7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학교발전과 후배양성을 써달라고 쾌척하여 대창동문들의 큰귀감이 되었다.
그동안 중소기업 이업종 중앙회 회장을 3년동안하면서 2700여개 참여 중소기업단체에서 5300여개의 중소기업단체로 성장시켜놓은 저력을 과시 정부로 부터도 인정받은 기업인이다.
이상연 회장은 1949년 7월 경북 예천군 호명면 금능1리에서 가난한 농부 집안의 5남3녀 중 넷째로 태어나 호명초등, 예천중, 대창고 출신인 그는 고교 졸업 후 집안사정으로 가세가 기울어 진학을 포기하고 상경 동대문시장,뚝섬 유리공장,공사판(일명 노가다) 잡부 등 인생밑바닥 안 해본일이 없을 정도로 눈물젖은 빵의 슬픔을 몸소겪은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회장을 가장 존경한다는 이회장은 그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있는 ‘끝없이 부지런하고 처음처럼 겸손하자’는 마음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고향 예천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는 이회장의 고향사랑은 남모르는 각고의 입지전적으로 성공한 기업가이기에 더한층 빛나는 자랑스런 예천인이다.
이상연 회장은 작은마음이지만 고향발전에 큰기여를 하고있는 재경예천군민회에 고향사람 일원으로 고향발전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