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여행작가들을 초청해 예천 관광상품 팸투어를 실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여행사 핵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의 여행작가 25명을 초청해 개최되며, 작가들은 지역의 체험시설을 방문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팸투어는 첫날 ‘21세기 천문과학의 도시 예천’이라는 주제로 예천 곤충생태체험관을 찾아 시설 관람과 호박벌 체험 등을 즐기고, 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양궁체험을 하게 되며, 예천천문우주센터를 방문해 달중력 체험, 가변중력 체험, 자세제어 체험을 하고 회룡포 여울마을에서 여장을 푼다.
이어 둘째 날은 ‘예천의 문화유적 탐방’ 이라는 주제로 회룡포 여울마을에서 전통매듭 만들기 체험을 하고 회룡포 전망대에 올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명승 회룡포를 조망한 후 장안사와 삼강주막 답사를 끝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들은 답사기간 중 예천이 자랑하는 전통먹거리인 예천지역 1급 한우와 용궁순대, 삼강주막의 전통음식 등도 맛보게 된다.
예천군은 이번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여행작가들이 전국의 독자와 네티즌들에게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해앞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 지역이미지 제고와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