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우삼봉)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석선자)는 연말을 맞아 주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150가구에 라면 120상자와 김치 30통을 전달하였다.
2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뿐만 아니라 불꽃을 경영하는 정혜련씨가 120만원, 새축산식당을 경영하는 최용재씨가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와 지역 주민이 동참하는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새마을예천읍협의회 우삼봉 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불우 이웃들에게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면서 “앞으로도 예천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불우이웃에게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