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이 고향인 고규환(68) 아세아시멘트(주) 대표이사가 예천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 주위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 대표는 평소 고향 생각하는 마음은 매우 남달랐는데, 지난 5일 예천경제인포럼에 참여하여 군민장학회의 장학기금 모금의 참뜻을 이해하고 실천에 옮긴 것이다.
고 대표는 “예천군민장학회가 더욱 발전해 예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