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김관용, 서의택 공동위원장)위원 13명이 25일 오후2시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 일원인 도청 이전 신도시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5일 1차 건설위원회 회의시 민간위원 중 서의택 부산대학교 석좌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토의 과정에서 현지를 방문하자는 의견이 있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방문단은 신도시 예정지를 돌아보고 편입예정지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검무산에 올라 예정지를 한 눈에 내려보며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신도시 발전 방안 구상 및 도청이전 지원방안등에 대하여 토론을 가졌다.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중앙부처 차관들로 구성된 정부위원 7명과 예천, 안동 도의원을 비롯한 대학의 관련학과 교수와 지자체장의 추천으로 구성된 민간위원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신도시에 관한 기본정책과 개발예정지구 지정,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개발 계획, 신도시에 관련한 정부 지원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