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석 예천경찰서장은 7월 부임과 함께 음주운전과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동석 서장은 7. 21부터 3일간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현장을 방문하면서 지역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천관내에서는 음주운전과 불법선거는 있을 수 없다며 엄정하고 강력한 단속의지를 보였다.
음주운전의 경우 금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건중 3건이 음주운전사고로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을 해하는 살인행위와 같다며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교통외근,지구대 경찰관을 동원하여 불시에 1개 읍,면을 선정하여 벌떼식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경미한 교통위반은 현장에서 계도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와 관련해서 사조직 결성, 금품?향응제공 등 불법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불법선거는 지역간 갈등을 일으켜 군민화합을 저해하고 예천군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것으로서 이들 선거사범 대해서도 엄정하고 강력한 단속활동 전개로 물 맑고 인정많은 예천군을 선거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표명했다.
오 서장은 음주운전과 불법선거는 더 이상 예천에서는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서로 지헤를 모아 깨끗하고 밝은 예천을 만드는데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