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안보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주변의 각종 민생위해요소를 제거하고자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10일간을 안보의식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집중홍보기간은 그동안 국민들의 국가 안보에 대한 안보불감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최근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발사 등으로 국제적인 전쟁위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약화됨에 따라 북한을 대화의 대상이면서 체제ㆍ안보의 최대 위협존재란 사실을 국민에게 재인식시키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예천군에서는 홍보 전단지 20,000매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각 읍면에서는 현수막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이며 또한,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2일간 메시지를 통한 간첩신고 모의훈련을 군ㆍ경ㆍ행정 합동으로 실시하고 주민신고 유공자에 대해서는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위험요소나 수상한 사람을 발견시에는 가까운 군부대(654-0113), 경찰서(112) , 국가정보원(111, 113)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