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예천읍부녀회(회장 석선자)에서는 19일 운동을 하는 주민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메밀밭 7,600㎡ 잡초를 제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예천읍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잡초제거,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비지땀을 흘려 이곳을 지나가는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새마을 예천읍부녀회 석선자 회장은 “ 메밀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휴식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 예천을 기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는 말을 전하면서 한천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항상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하는 부탁의 말도 잊지 않았다.
새마을 예천읍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깨끗한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