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항생제 홍삼유황오리와 오리알을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예천홍삼유황오리농장 김원혁 대표가 지난 6일 맥반석에 구운 유황오리알 200개(60만원 상당)를 천주교 안동교구 예천성당 나눔의 집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6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렵고 쓸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기 위해 유황오리알 350개를 전달했으며, 5월 20일에도 유황오리알 500개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맥반석에 구운 유황오리알 200개를 전달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오리알 200개는 ‘나눔의 집’ 도시락 배달 봉사자들을 통해 12개 읍면의 1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