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의 제11회 한울체육대회가 5월13일 오전 10시 대학내 대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띤 경쟁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총장, 재학생, 교직원, 관내·외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김재성(자동차소방계열), 우예진(피부미용과) 학생의 힘찬 선수대표 선서로 개회식이 끝나고 축구,농구,발야구,피구,족구,팔씨름,기마전 등 17개 종목의 경기가 시작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15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이 끝나고 치어리더 경연대회가 열려 학생들이그간 학업에 열중하느라 숨겨져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폐회식은 김용대 총장의 경품추첨과 시상, 양준모 총학생회장의 폐회선언으로 3일간의 열띤 한마당 축제가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경북도립대학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몸을 부딪히며 더욱 깊은 우정과 사랑을 느끼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