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는 12월 5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야간아동보호교실 지원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기관 7개소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야간아동보호교실 지원사업은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요보호 아동의 야간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통해 충원함으로써, 야간요보호아동 문제해결과 함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두고자 진행한다.
지원규모는 약 2억 5천만원으로, 아동복지시설?기관 20개소의 신청을 받아 7개소를 선정하여 야간통합서비스 진행에 필요한 인건비 및 사업비 일체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필요한 인력은 선정된 아동복지시설?기관이 위치한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중 8명을 채용하여 운영할 예정이어서, 저소득층의 자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