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문화체육국(국장 류성엽)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계층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직원 50여명이 전통시장 방문과 경로당 및 노인요양원을 위문 하는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은 22일 예천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인 예천 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의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대화를 가졌다.
중식을 현지 식당에서 마친 직원들은 예천읍 대심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기증했으며, 이어서 유천면 가리에 있는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인 예천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기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도 문화체육국 직원들은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