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양궁협회장, 대한양궁협회 감사에 선임
예천군청 윤옥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수상

이철우 경상북도양궁협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 2009년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감사에 선임됐다.

이철우 신임감사는 그동안 경상북도 양궁협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중고양궁연맹 부회장을 맡아 왔으며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경북양궁협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또한, 예천군청 윤옥희 선수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공로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윤선수는 지난해 열렸던 2008년도 제2차와 3차 양궁월드컵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한데 제4차 대회는 2위, 파이널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으며,  8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ㆍ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