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주현)에서는10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은 4개조로 편성, 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부초구간, 오류구간, 우곡 우회도로, 면소재지 진입로 외 공원 9개소 등 전 구간을 구슬땀을 흘려가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찾아 오는 귀성객과 출향인들에게 정답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주기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간간히 내리는 우중에서도 작업을 실시했다.
강재수 하리면장과 직원, 상.하리통합파출소(소장:안정수)에서는 교통과 음료수 등을소방대원들에게 제공하고 , 강재수면장은 고향을 위하여 명절 전 바쁜 농번기에도 귀성객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주현 의용소방대장은 "회원들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출향인과 귀성객들을 위하여 이렇게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아침 일찍부터 작업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께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