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미래전략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하여 서울 정부중앙청사와 자매도시인 마포구, 군포시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에 나섰다.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서울 강서농협 방화지점(3~4일), 안양시 예천농특산물매장(4~5일), 군포시 금정동과 수원시 농촌진흥청(5일),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8~10일), 군포시 산본2동(8일), 강남구 (구)서울무역전시장과 송파구 송파1동(9일), 마포구 월드컵경기장과 군포시 청소년수련관(10~11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과, 배, 더덕, 꿀, 햅쌀, 건고추, 참우 등 설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20여 품목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여 중간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자매도시를 비롯한 도시민들에게 싱싱하고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을 얻는,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판매 행사에는 예천장터 홍보물을 배부하여 상시구매를 유도하며 사과ㆍ배 등 시식코너 운영으로 상품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작목반의 명함을 배부하여 품질신뢰성 제고 및 전화주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 미래전략팀은 이번 직거래를 통해 자매 자치단체 및 각 기관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농특산물에 대한 판촉활동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