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예천양수건설처(처장 이 준) 나눔봉사단원들은 2008년 태안의 유류방제활동을 시작으로, 예천군 관내 지역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도시락 배달, 사과적과작업, 예천사랑마을 후원, 난치병어린이 돕기 등 1월부터 6월 말까지 이웃사랑 23회, 농촌일손돕기 2회, 환경보호활동 6회 등 총31회에 걸쳐 지역민들의 고충을 찾아 해결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봉사활동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해 왔다.
예천양수건설사업 공정률이 7월 말 현재 54.3%를 기록하는 등 공사가 한창이지만 나눔봉사단원들은 없는 시간을 쪼개 어려운 이웃이 살고 있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참사랑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위와같은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거출한 나눔펀드로 충당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
예천양수건설처 이준 처장은 “지역민들의 고충을 함께 아파하고,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 호흡하는 예천양수건설처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