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예천성당 나눔의집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직원들의 일회용품 절감 캠페인으로 절약한 비용을 통해 조성됐다.
이로 인해 절감된 비용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이번 성금 전달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 뜻깊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봉사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기욱 도의원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도의원은 예천소방서와 직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