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는 11일 추석을 맞아 평소 치안과 지역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공군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한 데 이어 11시 군청 전정에서 육군제3260부대2대대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