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이원희)이 추석을 맞아 11일 유천면 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유천면에 거주하는 4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지원금 10만원과 쌀 20kg 2포, 라면 2박스, 화장지 2박스를 전달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평소에도 소음 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 비행장 인근 주민 초청 행사 등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원희 단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