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드림스타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1가구를 대상으로 찰칵 행복한 우리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개별적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해 원하는 스타일로 자유롭게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첫날 참여한 부모는 “평소에 여건상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만들기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촬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높여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