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24명과 인솔단 7명, 총 31명이 2023 우리 땅 바로 알기 독도 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울릉도 및 독도의 자연환경을 바로 알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 탐방 워크북을 제작·제공하였고,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탐방이 되도록 하였다.
1일차에 나리분지, 예림원을, 2일차에 독도와 독도박물관, 봉래폭포를, 3일차에 내수전망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을 견학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키웠다. 특히 2일차 오전의 독도 입도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참가자 전원의 가슴이 뭉클해 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인솔단장인 예천교육지원청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독도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