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08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에서 예천군 풍양면 최지혜씨가 여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지혜씨는 시부모를 정성으로 공양하여 가정화목을 도모하고 자녀를 올바른 교육으로 반듯하게 키웠으며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국토대청결 운동, 꽃길조성, 경로잔치 등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로부터 여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하리면의 김덕순씨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새마을부녀회장의 남편으로서 부인이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외조를 아끼지 않아 도 부녀회장으로부터 외조상을 수상했다.
한편 용문면의 김말분씨는 환경정비, 꽃길조성, 경로잔치, 민안망 활동 등 새마을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으로 도 회장으로부터 우수부녀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