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0일과 27일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생활원예 1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심리적‧정서적 안정 도모 및 새로운 화훼 트렌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했으며 절화로 프리저브드 무드등, 하바리움, 드라이플라워, 캔들홀더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생활원예 1일 체험교육으로 생화를 활용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화훼에 관심을 갖고 관내 꽃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원예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우리꽃연구회 교육 △국화연구회 교육 △베란다 텃밭 만들기 교육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