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풍양면민회 박상식 신임 회장은 28일 풍양반찬나누美봉사회(회장 우정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됐다.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풍양반찬나누美봉사회(회장 우정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상식 회장은 1981년 풍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공무원에 임용된 후 33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지난 2022년 사무관으로 퇴직하고 그간 쌓은 공직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덕산행정연구소 소장 직위를 맡고 있다.
박상식 회장은 “타지에 있지만 항상 마음은 풍양면에 있다.”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좋은 취지의 활동을 이어가는 풍양반찬나누美봉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우정순 회장은 “고향을 떠나 멀리 서울에 계시면서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성금은 반찬 나눔 봉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