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지난 4월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에 중학교 신설 승인을 받았다.
신설 예정인 (가칭)호명중학교는 토지이용계획 상의 중2부지로써 37학급, 910명의 규모로 2027년 3월 1일 개교 예정이다.
중학교가 신설되면 2단계 개발지구의 공동주택 등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은 물론 풍천중학교와 더불어 평균 연령 33.6세인 신도시의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적정학급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설될 예천지역 중2부지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신도시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며,
(가칭)호명중학교 신설 승인으로 도청신도시 중학교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권혜자 교육장은“이번 중학교 신설 승인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