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호, 공공위원장 김세일)는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hy한국야쿠르트 남영주대리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똑똑! 야쿠르트’ 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상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티셔츠, 기탁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린것 것 같아서 행복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독사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 확인은 물론 건강생활 확인 등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일 면장은 “지역적 특성상 고립위험도가 매우 높은 효자면에서 지역 위기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