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는 4일 오후 4시 50분부터 30여분간 2023 예천활축제장 입구 쉼터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4일부터 7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예천활축제’ 이벤트 중 하나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제덕 선수는 경북일고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2021년 도쿄올림픽’ 양궁경기에서 세계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2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활의 고장 예천군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지난 4월 양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면서 7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3 양궁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