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의료급여 1,2종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검진 및 수술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저소득층 주민의 인공관절 무료 시술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17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 보건소에서 희망자를 신청 받는 한편, 홍보활동도 병행 전개해 시술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술은 퇴행성 관절염을 않고 있는 주민 중 의료급여 1,2종 및 저소득층을 위주로 40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자에 대하여는 안동의료원에서 검진 및 무료시술을 받게 된다.
신청시에는 건강보험카드와 의료급여카드 또는 저소득층 확인서류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되고 수술비와 간병비용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 시행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하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650-64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