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달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1일 오전 8시부터 군청 출입구에서 공직자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2일 오전 10시 천보당 사거리와 상설시장 일원에서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일은 예천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누구보다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소중한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 모두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4억4천300만 원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