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0일 경북도립대학교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종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분야 창업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카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지난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약 3개월 간 매주 수요일마다 커피 배리에이션 음료 제조, 퓨전 떡 제조 실습과 온라인 마케팅 특강을 진행했으며 강릉 커피박물관, 서울카페쇼 견학 등 카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교육도 함께 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커피, 퓨전 떡 등 음료와 디저트를 제조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커피와 디저트 공부로 학습모임 구축은 물론 취․창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한 잔의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는 이제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이 취․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