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10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홍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회원, 예천군 수지사랑봉사연합회, 예천읍 새마을부녀회, 예천읍 적십자 봉사회, 라온문화사업단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천 장날을 맞아 예천상설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직접 달아주며 성금을 모금했으며 희망2023 나눔 캠페인도 홍보했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올해도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군민들 모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달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