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부터 20일까지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가해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자는 △버섯류 금상 갓속농장 임병근(유기농 표고버섯) △과실류 은상 참한농원 이현부(유기농 배) △가공품류 은상 김종연(유기가공 배즙) △곡류 동상 연자방아친환경쌀 이재명대표(무농약 쌀)로 예천군이 4개 분야를 석권하며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23개 시군에서 엄선된 친환경농 산물을 6개 분야로 나눠 출품하며 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이 검증된 셈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품평회를 통해 예천군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및 생산지원을 통한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